[OSEN=장우영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바보에서 ‘손녀 바보’가 된다.
14일 이수민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팔복이의 성별이 공개된 영상이 인급동에 올랐습니다. 저희 가족과 팔복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저와 팔복이는 함께한 지 16주차가 되어가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팔복이에게 너무 고맙고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리고 매일 기도해주시는 양가 부모님 감사드리고 살아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24시간 매일매일 내 옆에서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예비 딸바보 내 남편 원혁 고맙고 사랑합니다. 내년 5월에 만나”라고 덧붙였다.
이수민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젠더리빌파티를 진행했고, 2세 성별이 딸이라고 공개했다. ‘할아버지’가 되는 이용식은 딸바보에서 손녀딸 바보가 될 예정이며, 원혁은 이용식을 잇는 딸바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4월 원혁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