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성당에서 포착됐다.
김태희는 지난 10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열린 평신도주일 강론에 참석했다.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희는 "저에 대해 많이 아시다시피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살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기쁨도 맛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운 좋게 많은 인기를 얻어서 사람들의 사랑도 듬뿍 받아봤다"며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두 딸을 얻어서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매순간이 늘 행복하고 걱정 없고 좋았던 것만은 결코 아니다. 삶속에서 수많은 고민과 갈등이 여러분들과 똑같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주 사소한 주변인들과의 갈등부터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큰 사건들도 종종 겪으며 살아왔다. 어떤 날은 모든 게 무의미해 보이고 무기력한 날도 찾아온다. 그런 제게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하느님이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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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사진=유튜브 |
김태희는 지난 10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열린 평신도주일 강론에 참석했다.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희는 "저에 대해 많이 아시다시피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살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기쁨도 맛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운 좋게 많은 인기를 얻어서 사람들의 사랑도 듬뿍 받아봤다"며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두 딸을 얻어서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우 김태희 /사진=유튜브 |
그러면서 "아주 사소한 주변인들과의 갈등부터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큰 사건들도 종종 겪으며 살아왔다. 어떤 날은 모든 게 무의미해 보이고 무기력한 날도 찾아온다. 그런 제게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하느님이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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