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기안84가 뉴욕 마라톤에 도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뉴욕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안84가 뉴욕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해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고 당시 "4시간 안에 들어가는 것 2024년에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또다른 도전을 이야기한 바 있다.
기안84는 "국내는 이제 나에게 좁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세계 6대 마라톤 중 1위로 손꼽히는 뉴욕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한 것. 기안84는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 당일 기안84는 "위대한 날이 밝았다"라며 현장으로 향했다. 기안84는 긴장한 마음에 자신의 뺨을 때리면서 정신을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러너 6만 명이 총 집결한 뉴욕 마라톤에서 기안84는 4시간 이내 완주인 목표 서브4에 섰다.
기안84는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린 티셔츠를 입고 "달릴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50223번 기안84가 출발 신호에 맞춰 달리기 시작했다. 기안84는 "두 번째 마라톤은 좀 치고 나가려고 한다"라며 뉴요커의 응원을 받으며 자신있게 달렸다.
하지만 기안84는 코스 중간에 갑자기 인상을 쓰고 멈춰서면서 "왜 이러지 이상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가 뉴욕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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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