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이 김준호의 훈장 수훈에 의문을 품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1회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우 형제' 아빠이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청룡장을 수훈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대한민국 펜싱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체육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는 대한민국 1등급 체육 훈장인 청룡장을 수훈했다.
이에 김준호는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훈장이다"라며 "축구의 손흥민 선수, 피겨의 김연아 선수, 골프의 박세리 선수 같이 대단한 분들과 제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라고 훈장의 명예로움을 자랑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저 레벨인거예요? 준호 씨가?"라며 의문을 품었고, 김준호는 "제가 펜싱 선수인 건 알고 계셨죠? 그냥 은우, 정우 아빠가 아닌 거 알고 계셨죠?"라고 발끈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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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1회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우 형제' 아빠이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청룡장을 수훈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대한민국 펜싱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체육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는 대한민국 1등급 체육 훈장인 청룡장을 수훈했다.
이에 김준호는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훈장이다"라며 "축구의 손흥민 선수, 피겨의 김연아 선수, 골프의 박세리 선수 같이 대단한 분들과 제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라고 훈장의 명예로움을 자랑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저 레벨인거예요? 준호 씨가?"라며 의문을 품었고, 김준호는 "제가 펜싱 선수인 건 알고 계셨죠? 그냥 은우, 정우 아빠가 아닌 거 알고 계셨죠?"라고 발끈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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