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나나♥채종석, 납득되는 고자극 키스 ''셀 수 없이 뽀뽀..입술 붓고 촉촉'' [종합]
입력 : 2024.1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나나, 채종석/사진=백지영 유튜브
나나, 채종석/사진=백지영 유튜브
열애설에 휘말린 가수 겸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셀 수 없이 많은 뽀뽀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나나가 찍고 경악한 백지영 뮤직비디오 충격 수위(고자극, 촬영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2일 발매된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나나와 채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채종석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나나가 추천을 해줬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뮤비 여주가 너무 중요했다"며 "감독님과 대표님은 내가 나나랑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 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내가 나나를 안다'고 하니까 반색하면서 난리가 났다. 그래서 섭외하게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나나 하고 어울리는 남자배우를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이제 나나가 (채) 종석이를 추천해 줬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캐스팅 결과를 듣기 전까지 종석이한테는 뮤비 남자주인공으로 추천해 줬다는 말을 안 했다. 안 될 수도 있으니까"라며 "백지영 언니한테 '채종석 씨로 확정이 됐다'는 전화가 오고 나서야 그때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채종석, 나나, 변기수/사진=백지영 유튜브
채종석, 나나, 변기수/사진=백지영 유튜브
이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나는 침대에서 뽀뽀를 하는 장면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내가 입 벌린 것도 몰랐다. '내가 왜 저기에서 입을 벌리고 있지?' 생각했다. 거의 원테이크로 계속 찍었는데 자연스럽게 그때의 감정을 느끼며 표현한 거 같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감상 후 변기수는 "윗입술 뽀뽀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다. 무작정 뽀뽀가 아닌, 키스신이 보면 되게 예쁜 게 많았다. 뽀뽀 몇 번 했냐"고 물었다.

이에 나나는 "진짜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하긴 했다"며 "백지영 언니가 티저에 '백만 번 뽀뽀'이라는 이름을 붙여 줬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키스 장면 단 한 컷도 없다. 다 뽀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변기수는 "중간에 나나 입술이 부어 있다. 약간 되게 촉촉하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나나와 채종석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스포츠경향은 나나와 채종석이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 6월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도 떠났다.

이와 같은 열애설에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채종석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도 "사생활의 영역이라 답변이 어렵다"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나나는 1991년생으로 33세다. 그는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약 중인 그는 지난해 8월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영화 '휴민트',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도 출연한다.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나나보다 6살 어리다. 채종석은 2021년 가수 구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지난 2022년에는 F/W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패션쇼를 시작으로 런웨이에 데뷔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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