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OSEN=지형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김은숙 작가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12.20 /jpnews@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4/12/12/202412121810771755_675aabfdc15a2.jpg)
[OSEN=장우영 기자]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129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12일 부동산 중개법인 빌딩로드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 공동명의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은 지난 11월 225억 원에 매각됐다. 해당 건물은 두 사람이 2018년 2월, 9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6년 만에 매각하며 129억 원의 매각 차익을 거뒀다.
건물 지분은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가 각각 50%로, 지분별로는 세전 64억 5000만 원, 세후 차익은 약 35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