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배우 한혜진이 지인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12일, 한혜진은 결혼식장에서 지인의 결혼을 축하하며 사진을 남겼다.
한혜진은 "오랜만에 예쁜 두 사람 결혼식에서"라며 결혼식장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에 깔끔한 검은색 의상을 잊은 한혜진은 갸름한 얼굴과 오똑한 콧날로 보는 이들을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혜진의 사진을 본 또 다른 지인이 "혹시 신부보다 더 예뻤던 거 아니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신부미모가 눈부셨어용"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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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