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시몬, 세 달 전 겪은 비보 “26살 子, 심장마비로 사망”(특종세상)[Oh!쎈 리뷰]
입력 : 2024.1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진시몬이 막내아들을 잃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진시몬이 출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가수 진시몬은 몇 달 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다고 털어놨다.

진시몬은 맛있는 음식을 사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진시몬은 가수로 성공 후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진시몬은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때는 32살이 그렇게 어린 나이인 줄. 내가 아니 먹고 애 낳고 살아 보니까 32살은 진짜 너무 일찍 돌아가신 것이다. 어머니 너무 일찍 혼자되셔서 고생하셨다”라고 말했다.

진시몬과 어머니는 식사를 하며 어두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시몬은 “막내아들이 심장마비로”라며 26살의 어린 나이에 타국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진시몬은 “상황이 뭐 챙기고 이럴 정신이 없다. 유품 정리하고 이런 걸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hylim@osen.co.kr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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