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집에 건 정윤이 그림들. 전부 6살인 작년에 그린 그림들인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이 그린 그림을 집안 곳곳에 장식해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6세 아이가 그렸다고 믿기 힘든 강렬한 색채의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시영은 “저는 첫사진의 그림이 제일 좋아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에 딱 걸어놨어요. 정윤이 그림들로 더 꽉 채워봐야지”라며 “근데 단 한번도 미술 쪽으로 생각 해본적은 없는데ㅎㅎㅠ 정윤이가 넘 좋아하기도하고... 진짜 그림 그리는 학원이나 시간을 늘려볼까하는 생각들로 뒤죽박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아들의 학업을 위해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다가 인천 송도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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