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채정안과 장나라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12일 채정안 채널을 통해 '나라야 너 이런 캐릭터였니..?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채정안은 “나라를 생각하며 더 공부하고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을 폭발, 둘이 친해진 이유에 대해“‘패밀리’란 드라마로 친해졌다”고 했다.
특히 액션신이 많아 같이 연습했다는 두 사람. 장나라는 “액션스쿨에서 연습하기 힘들었지만 재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그때 내 액션이 계속 안나와 초조했다, 이를 악물고 연습했다 이러다 진짜 안 나올까싶었다”며 “너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채정안의 첫인상에 대해 장나라는 “키에 비해 얼굴이 작아, 근데 팔다리는 너무 길더라”며“발레해서 다리도 잘 찢더라 연습하고 화면으로 보니 멋지더라 피지컬 장점을 느꼈다”며 부러워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공통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예일여고 출신인 두 사람.장나라는 학창시절 학교에 적응을 잘 못 했다며“오히려 아버지는 개근보다 영화나 공연을 보여주곤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학교 매점에서 파는 쿠키를 좋아했다,고1 입학당시 48키로였는데 일주일만에 55키로 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장나라와 채정안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한 제작진. 두 사람은 “무슨 짓이냐”며 당황했으나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두 사람은 “학교후배는 김주희 아나운서, 우리반 전학생 배우 최여진, 정유미, 유인영, 개그우먼 이수지가 있다”며 “방송나오면 너무 반갑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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