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3기 순자, 영철 오지랖에 분노 폭발 ''싸가지 없는 게 나아''[별별TV]
입력 : 2024.1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23기 순자가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80회에서는 23기 영철과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분노한 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순자는 데이트 내내 계속되는 '영철의 만인 챙기기 모드'에 못마땅함을 표했다.

이날 영철은 숙소에 돌아와서도 순자와의 관계에 집중하기보다는 옥순과 광수 커플을 우선해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 숙소에 찾아와 순자에게 옥순을 만나 봤는지 확인하자 순자는 대충 대답 후 서둘러 영철을 보냈다. 순자의 얼굴은 급격히 굳어졌다.

순자는 영숙에게 "(영철 오빠랑) 대화를 하잖아? 너와 나에 대한 이야기보다 (다른 사람 애기가 더 많다)"라고 털어놨다. 영철과 데이트 경험이 있는 영숙은 이에 공감하며 "그 성향 못 버려"라고 했고, 순자는 "난 차라리 싸가지 없는 게 나아. 무슨 느낌인지 알지?"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너무 좋은 사람인 건 맞는데 '진짜 어떡하냐' 이런 마음도 동시에 있다"며 사람을 잘 챙기는 장점이 너무 과해서 오히려 문제가 된다고 밝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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