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NEW 희망 등극' 22세 초신성 FW, 구단과 장기 재계약 근접...''사소한 세부 사항만 남아''
입력 : 2024.1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2년생 신성’ 아마드 디알로와의 재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맨유는 디알로와의 계약 연장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 BC에서 성장한 디알로는 2021년 1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2130만 유로(한화 약 321억 원)를 투자해 디알로를 품었다. 맨유 B팀에 합류한 그는 이후 레인저스, 선덜랜드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디알로는 지난 시즌부터 맨유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2023/24시즌 공식전 12경기 2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공격 포인트는 적었지만 리버풀과의 FA컵 준결승전에서 득점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디알로는 맨유의 새로운 희망으로 등극했다. 그는 2024/25시즌 23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이어 후벵 아모림 감독도 디알로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아모림 체제에서 디알로는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맨유는 디알로와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디알로와 맨유의 게약은 2025년 6월 만료되지만 맨유는 그와 계속 동행하길 바라고 있다. 맨유는 2024년이 끝나기 전에 재계약을 확정짓길 바라고 있다. ‘ESPN’은 “양측은 몇 주 동안 장기 재계약에 도달하기 위해 논의를 나눴고 사소한 세부 사항만 남은 상태다”라고 알렸다.





사진= Felipe/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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