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한층 생기있는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last week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지인들과 모임을 갖고있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지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식당에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는 것.
특히 사진에 담긴 고지용은 건강 이상설까지 나돌 정도로 야위었던 이전에 비해 확연히 살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은 "살 찌신것 같아요 보기 좋아요"라고 안도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해 8월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공개된 '여기가 우리집' 영상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 것. 이에 고지용은 "제가 요새 건강 이상설 이런 이야기가 돌고 있다. 전화도 많이 받았고,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해서 영상을 찍게 됐다. 저는 정말 괜찮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그는 한달만에 3kg 찐 근황을 공개하며 "살 좀 찌웠다. 하도 빠졌다 그래서"라고 털어놨다. 또 올해 2월 공개된 영상에서도 "지인들한테 전화가 계속 오는거다. 어디 안좋냐고. 그런 얘기 자꾸 들으니까 나도 먹어야겠다는 강박이 생기더라"라고 건강이상설 후 변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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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가 우리집, 고지용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