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가 구단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래시포드는 맨유 이적의 문을 처음으로 열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더 타임즈’의 헨리 윈터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래시포드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떠날 때는 아쉬움 없이 떠날 것이다. 맨유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그게 바로 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내가 떠날 때 성명을 발표할 것이고 내가 직접 한다. 마음속으로 언제나 맨유를 응원할 것이다 100%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가 이적 의사를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때 래시포드는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았다. 그는 프로에 데뷔한 2015/16시즌 공식전 18경기 8골 2도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20시즌 44경기 22골 10도움, 2020/21시즌 57경기 21골 1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기복이 심한 활약으로 신임을 잃었다. 2022/23시즌 56경기 30골 11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43경기 8골 6도움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도 24경기 7골 3도움으로 전혀 나아지지 않자 지난 1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명단 제외됐다.
래시포드는 이미 판매 대상으로 전락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10일 “맨유는 늦어도 여름에 래시포드를 매각할 것이며 겨울에도 제안에 열려 있다”라고 알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래시포드에 대해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29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알렸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래시포드는 맨유 이적의 문을 처음으로 열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더 타임즈’의 헨리 윈터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래시포드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떠날 때는 아쉬움 없이 떠날 것이다. 맨유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그게 바로 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내가 떠날 때 성명을 발표할 것이고 내가 직접 한다. 마음속으로 언제나 맨유를 응원할 것이다 100%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가 이적 의사를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때 래시포드는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았다. 그는 프로에 데뷔한 2015/16시즌 공식전 18경기 8골 2도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20시즌 44경기 22골 10도움, 2020/21시즌 57경기 21골 1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기복이 심한 활약으로 신임을 잃었다. 2022/23시즌 56경기 30골 11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43경기 8골 6도움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도 24경기 7골 3도움으로 전혀 나아지지 않자 지난 1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명단 제외됐다.
래시포드는 이미 판매 대상으로 전락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10일 “맨유는 늦어도 여름에 래시포드를 매각할 것이며 겨울에도 제안에 열려 있다”라고 알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래시포드에 대해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29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알렸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