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제대까지 6개월 남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에게 안부를 남겼다.
정국은 18일 오후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똑똑..다들 잘 살고 있어요?..건강하죠?..아프지말고..밥 잘 챙겨먹고..보고 싶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정국은 내년 하반기 제대를 앞둔 가운데, 팬들에게 깜짝 안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메시지를 접한 팬들도 "나도 진짜 너무 보고 싶다", "제대날 진짜 얼마 안 남았어", "몸 건강히 잘 있다가 전역 후에 보자", 보고싶다 건강하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같은 팀 멤버 지민과 동반 입대했으며, 현재 육군 현역으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다. 내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군백기에도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데, 최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정국은 12월 13일(한국시간) 열린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솔로 앨범 'GOLDEN'과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을 휩쓸었다.
또한 이달 초에는 글로벌 OTT 디즈니+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JUNG KOOK: I AM STILL' THE ORIGINAL'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올해 9월 전 세계 동시 개봉된 동명의 영화 확장판으로, 정국의 미공개 인터뷰와 솔로 앨범 'GOLDEN' 작업기, 알앤비(R&B) 황제 어셔(Usher)와의 협업 현장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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