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이 맞선녀와 2세 운을 듣고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이 출연했다.
올해 66세인 주병진이 22세 연하 맞선녀와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타로를 보러 나선 두 사람. 두 사람의 앞으로 미래를 타로로 확인, ‘잘 되겠다’는 카드가 나왔다. 인연의 기운이 강한 카드가 나온 것. 단, ‘주변에 시선만 신경쓰지 않는다면’이란 조건이 붙었다.그러면서 타로사는 “막상 시작하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렇게되면 결혼도 빨라질 것, 속도가 붙을 것”이라 말해 두 사람도 깜짝 놀랐다.
이어 2세운도 확인했다. 두 사람이 2세를 갖는다면 ‘아들’이라고 하자 주병진은 “아들이 대학은 갈 수 있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타로사는 미래의 아들에 대해 “돈의 황제 사업가 능력이 있을 것, 승부사가 될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사랑스럽고 애교많은 딸도 있다”며 “쌍둥이라면 아들 딸일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머리좋고 영리한 한 명이 더 있다”며 아이들에 대한 점괘를 치면서 “쌍둥이라면 셋일 것”이라 했다. 그러자 주병진은 “상상만으로 재밌었다, 미니시리즈 같은 단편영화”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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