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남 특집=능력자 특집? 24기 영철, ''국대 유도선수 출신, 세계 랭킹 14위'' ('나는솔로') [어저께TV]
입력 : 2024.1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24기 영철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4기 너드남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유도선수 국가대표 출신인 24기 영철이 등장했다. 

이날 24기 영철은 다마스에서 내려 눈길을 사로 잡았다. 데프콘은 "저 작은 차에서 엄청난 피지컬이 내린다"라며 감탄했다. 영철은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영철을 보며 "실례가 안된다면 3대 몇 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영철은 "600kg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영철은 "원래 승용차가 하나 더 있는데 가끔 이상한 거 에 꽂힐 때가 있다. 5년 전에 다마스에 꽂혔다"라며 "구속받지 않은 걸 좋아해서 그때 그때 하고 싶은 걸 한다"라며 7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는 유도선수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철은 "올림픽, 세계 선수권, 아시안게임 다 다녀왔다. 제일 높았던 건 세계 랭킹 14위"라고 밝혔다. 영철은 초등학교 4학년때 유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철은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빨리 모으고 싶었는데 유도부에 들어가면 매일 그 빵을 준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영철은 하루 루틴에 대해 새벽 운동 후 외부 출정 훈련까지 간다고 말했다. 영철은 "만나는 사람이 매일 비슷하다. 뭐라도 다른 걸 해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189cm의 훤칠한 키를 가진 광수가 등장했다. 광수는 1년 전부터 '나는 솔로'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광수는 "신청하고 나서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그 여자친구랑 잘 안되고 다시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광수는 "이직을 하고 혼돈의 시기를 보내고 준비가 돼서 오늘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1년 전 광수는 5급 사무관으로 근무했고 당시 토목 직렬 수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과학고등학교, 명문대를 졸업하고 고시를 합격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말했다. 

이날 영철은 첫인상으로 영숙, 순자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 광수는 옥순과 정숙의 선택을 받았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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