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12월 30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이 생일 축하 이벤트로 사랑을 전했다.

싱가포르의 뷔 팬베이스인 '태형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쇼핑 번화가인 부기스의 EWL MRT 역에서 생일 축하 터치포인트 광고를 게재한다. 싱가포르 핫 플레이스인 하지레인에는 포토부스를 설치한다. 또한 싱가포르의 부기스에 위치한 카페와 한국에서는 소속사 하이브 앞에 위치한 카페, 두 곳에서 생일 축하 특별 메뉴 제공과 엽서 및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만 팬 'Tata_mom1230', 'Taemommy' 등 9명은 신용산역 3번 출구 인근 버스 정류장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태형 인도네시아'는 총 93개 역에서 LED 광고를 게재한다. 또한 자카르타, 반둥, 세마랑 등 28개 도시 내 총 38개의 포토부스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 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태국의 'BTS V Thailand'는 시암 파라곤과 방콕의 비즈니스 빌딩 Interchange 21 등 방콕 중심부 총 4개 대형 디지털 빌보드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 중이다.

인도의 '태형 인디아 FB'는 콜카타의 대형 쇼핑몰 건너편의 대형 빌보드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 중이다.

미얀마의 '김태형 미얀마 팬베이스'는 최근 미얀마 전국에 영향을 끼친 대형 홍수에 대응하여 뷔의 이름으로 홍수 구조 활동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러시아 팬들은 용산 하이브 사옥 근처 카페를 뷔의 포스터로 장식하는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브라질 팬들은 상 파울로의 중심가인 상 루이스 거리를 통과하는 생일 축하 래핑 버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고이아니아의 대학가의 광고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한다.

나이지리아의 'KTH 나이지리아'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의 번화가 이코이의 알렉산드라 원형교차로에 있는 LED 스크린에 생일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한다.

전 세계 각국의 뷔 팬들은 이외에도 광고, 이벤트 및 기부 활동 등의 다양한 생일 축하 활동을 진행하며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