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강훈에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첫 임대 멤버였던 강훈이 재출격했다.

이날 지예은은 5개월 만에 재회한 강훈의 등장에 오프닝부터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양세찬과 송지효가 지예은을 강훈 쪽으로 일부러 몰자 "하지 마, 이런 거 하지 마"라고 수줍어하며 쇳소리를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결국 강훈 옆에 서게 됐지만, 여전히 강훈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강훈은 "왜 얼굴을 저쪽으로 돌려!"라며 지예은을 놀리는 유재석에게 "이런 거 하면 안 돼요"라고 했고, 유재석은 이를 곧장 지예은에게 알렸다.

그러자 자신에게 선을 긋는다고 느낀 지예은은 "연예인 병이야?"라며 못마땅함을 표했다. 이에 강훈은 "그런 거 아니다"라며 푸시하면 될 것도 안 된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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