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의 어머니가 아들의 자카르타 팬미팅 현장을 방문, 팬들에게 ‘어머니’라는 인사를 받았다.
5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최진혁의 팬미팅 현장과, 최진혁 모자(母子)의 본격적인 자카르타 여행기가 공개됐다.
최진혁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흥행으로 아시아 프린스로 떠올랐다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팬미팅장에 등장한 최진혁은 현지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진혁의 어머니도 긴장된 표정으로 팬미팅장에 들어왔다. 팬들은 ‘어머니’ ‘어머니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하며 진혁의 어머니를 알아봤다. 팬들은 최진혁의 어머니와 셀카를 찍기도.
최진혁의 스태프는 대기실에서 최진혁에게 “(팬들이 예상보다) 300명 더 와서 의자 깔고 있어”라고 말하기도. 평소에 긴장을 안 한다는 최진혁은 엄마가 와서 더 긴장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가라 그럴까”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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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