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회복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직접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고현정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후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앞서 새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쓰러져 응급실에 가며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후 수술을 받고 회복하며 일상 복귀를 준비 중인 것.
고현정은 직접 공개한 근황을 통해서 최근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고현정은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나니 정신이 듭니다. 조심히 잘 살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현정은 수술을 받으며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술 직후인 듯 코에 관을 연결하고 누워 있는 모습이나 의사와의 검진, 또 병원 침상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퇴원 후에는 한층 건강해진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이쁜 척”이라는 글과 함께 퇴원 후의 모습도 공개했다.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셀피를 찍으면서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었다. 팬들을 안심시키는 미소로 건강해진 근황을 전한 고현정이었다.
또 고현정은 “퇴원하고 너무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퇴원 후의 모습인 듯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수술과 입원 동안 보호자 역할을 해준 남동생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남동생의 사진을 게재하며 “브라더. 나 아플 때마다 혼자 보호자로 중요한 결정하게 해서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고현정은 아픈 동안 자신을 잘 챙겨준 이들에 대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고현정은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은데 다 인사를 못드렸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술 후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하고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회복 근황을 전한 고현정이었다.
고현정은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브’에 출연 중이며,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도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고현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