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男 얼굴 안 봐'' 김지은 발언에 폭소..왜? [용타로]
입력 : 2025.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이용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사진='이용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배인혁이 김지은의 발언에 폭소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 보러 조선시대 용천루에서 온 배인혁 김지은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에 공개됐다.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배우 김지은과 배인혁이 출연해 이용진에게 타로점을 봤다.

이날 배인혁은 "제가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게 될지(타로를 봐보고 싶다) 해가 지나면 28살이 된다"라고 결혼점을 요청했다. 이에 이용진이 "아직 (결혼을 점치기에는) 어린데.."라고 하자 그는 "저희 부모님이 되게 빨리하셨다"라며 부모님을 따라 빠른 결혼이 하고 싶다고 답했다.

배인혁의 결혼 운세를 점 친 이용진은 "사랑이 없다"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서른 살 지나고 군대에 다녀온다고 치잖아요? 전부 일이다.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 시기상 서른 중반까지는 일을 계속해야 할 것"라며 사랑보다 일의 운이 더 강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른셋이 된다고 밝힌 김지은 역시 결혼점을 요청했다. 이용진은 타로 결과를 보고 혀를 차며 "나중에 결혼에 관심이 없어질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지은은 소름 돋는 표정을 지으며 "혼자가 너무 좋다"라고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지은은 "다정한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철부지는 못 만날 것 같다. 배울 게 있고 존경하는 게 있어야 되는 느낌이다"라고 김지은의 이상형을 추측했다.

이어 외형을 보냐는 물음에 김지은은 "외형은 많이 안 본다. 배울 게 있으면 (외형은) 천차만별로 (상관 없다)"라고 확고한 이성관을 밝혔다. 그러나 옆에 있던 배인혁은 "대부분 안 본다고 하는 사람이 보더라"라고 비웃어 김지은을 당황케 만들었다.

결국 김지은은 "진짜다. 영상을 보는 누군가는 '지은이는 얼굴 진짜 안 보지'라고 하실 것"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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