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클' 박위, 송지은과 결혼 후 첫 이별..혼자서 좌약 삽입 [순간포착]
입력 : 2025.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영상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위라클’ 박위가 송지은과 결혼 후 첫 이별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쳐

송지은이 미국으로 떠난 뒤 한국에 남은 박위는 허전한 집안 분위기에 씁쓸함을 느꼈다. 박위는 “5일째 혼자 있는데 보고 싶다. 내일 오니까 데리러 갈 생각에 신이 난다”고 말했다.

박위는 “생각해보면 결혼하고 거의 혼자 있던 시간이 없었다. 출근하고 일하고 밤에 강연하고 돌아오면 항상 송지은이 있었다. 5일 동안은 송지은이 없었는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특히 박위는 “결혼은 진짜 축복이다. 아직 결혼 생활이 짧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 서로의 편이 되어서 이 삶을 같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랑이 완성된 느낌이다. 집에서, 한 침대에서 밤을 맞이하는 게 이렇게 행복인지 몰랐다. 요즘은 만나는 커플마다 결혼하냐고 물어본다”고 이야기했다.

박위는 집안일을 하며 송지은을 기다렸다. 그는 설거지를 하고 레몬물을 만든 뒤 분리수거를 했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좌약을 했다. 박위는 “이런 환경을 세팅해두고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