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자신의 최애 머플러를 자랑했다.
7일 소이현 인교진 공식 유튜브에는 "홈케어 그다음은 삶의 질 상승시켜주는 겨울 방한템 추천! 연말 선물 아이디어는 이 중에서 어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소이현은 "오늘 뭘할까 하다가 저의 옷장을 좀 열어서 지금 겨울이지 않나. 겨울 옷 말고 겨울 액세서리. 겨울에 포인트가 될 나를 조금 더 0.5라도 예뻐보이게 할수 있는 겨울아이템. 거기다 따뜻하기까지 하면 더 좋지 않나. 그런 제품들 있으면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 옷장 문을 활짝 열어제껴봤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기가 제 옷장이다. 여기 액세서리랑 제가 자주 입는 옷들을 정리해놨는데 겨울 액세서리하면 사실 머플러나 바라클라바는 이제 빠질수 없지 않나. 그래서 제가 머플러, 바라클라바 종류를 보여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머플러는 사실 고가의 이 친구다"라며 200만원가량의 샤넬 명품 머플러를 꺼내들었다. 소이현은 "얘가 엄청 크고 되게 두껍다. 그래서 멋스러게 착용이 가능해서 저는 이걸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양쪽으로 블랙이랑 베이지로 사용할수 있다. 양쪽 다 똑같이 꽃무늬도 있고 해서 둘러주기만 해도 굉장히 멋스러운데 양쪽면이 다 나와도 예쁘더라. 그래서 나한테 명품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다른거 말고 딱 되게 잘 보이기도 하고 가방이 아니어도 이거 하나여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이게 최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이현은 "사실 뭐 40 넘어가고 하면 이정도의 사치는 나에게 한번쯤은 연말이니까 부려볼수 있지 않나 해서 작년에 겟 했는데 너무 정말 열심히 잘 쓰고 할때마다 만족스러워서 나의 최애는 얘인가보구나. 원래는 제가 체크 머플러 좋아한다. 그것도 열심히 쓰고 있는데 이정도 하나 딱 해주면 연말 모임이나 이런데 갔을때 돋보이고 예쁠수있으니까 너무 예쁘더라"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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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