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퍼펙트 라이프’ 장윤정이 17살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레전드 장윤정이 출연했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최초로 2위에 오른 장윤정은 미스코리아의 전설로 불린다고. 특히 그는 건강 상태로 ‘갱년기 기력 저하’만 적혀 있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윽고 장윤정이 등장하자 현영은 “전설이세요. 레전드다. 54세 맞냐”라고 감탄했다. 반면, 팬심을 드러낸 신승환은 “진짜 말을 잘 못하겠다. 윤정 누님. TV로 보면서 심장이 두근거렸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라고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때 17살 미스코리아 당시 사진이 공개돼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이성미는 “저 미모는 아무도 따라할 수 없다. 오죽하면 배우 김성령 씨가 87년도에 나가려고 했는데 장윤정 씨랑 붙으면 본인이 밀릴 거 같아서 1년 뒤로 피해서 나갔다고 하더라”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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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