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가수 노사연이 정미애 딸의 꿈을 응원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6회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정미애가 꿈의 무대에 오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여러 번 기회가 왔지만 4남매의 출산과 육아로 빈번이 포기해야 했던 KBS 1TV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 입성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미애를 따라 방송국에 첫 방문한 4남매 조재윤, 인성, 아영, 승우는 모친 정미애를 환영하는 팬들의 모습과 낯선 방송국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박수홍은 "저렇게 한 번씩 보여줘야 엄마를 어려워한다.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지우에게 "엄마 가 녹화하는 걸 (딸에게) 한 번 보여줘요"라고 했고, 최지우는 "그래야겠다. 요즘 조금 말을 안 듣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정미애는 정미애의 이름을 알리게 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노사연의 대기실에 찾아갔다. 정미애는 "선배님한테 인사를 드리러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큰 영광이다. 신기한 일이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노사연은 정미애의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물었고, 정미애는 "설암 추적 검사는 아직 계속하고 있다. 3년째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미애는 '가요무대' 입성을 앞두고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고 밝히며 4남매를 소개했다. 특히 노사연은 경연 프로그램 당시 신생아였던 아영이 훌쩍 큰 것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영이는 커서 뭐가 될 거야?라는 노사연의 물음에 아영은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라며 아이돌이 꿈이라 밝혔다.
이에 노사연은 "무대에서 서서 나중에 아이유처럼 성공하며 언니 알아봐"라고 했고, 이를 들은 인성은 "언니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귀여운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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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6회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정미애가 꿈의 무대에 오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여러 번 기회가 왔지만 4남매의 출산과 육아로 빈번이 포기해야 했던 KBS 1TV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 입성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미애를 따라 방송국에 첫 방문한 4남매 조재윤, 인성, 아영, 승우는 모친 정미애를 환영하는 팬들의 모습과 낯선 방송국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박수홍은 "저렇게 한 번씩 보여줘야 엄마를 어려워한다.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지우에게 "엄마 가 녹화하는 걸 (딸에게) 한 번 보여줘요"라고 했고, 최지우는 "그래야겠다. 요즘 조금 말을 안 듣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정미애는 정미애의 이름을 알리게 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노사연의 대기실에 찾아갔다. 정미애는 "선배님한테 인사를 드리러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큰 영광이다. 신기한 일이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노사연은 정미애의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물었고, 정미애는 "설암 추적 검사는 아직 계속하고 있다. 3년째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미애는 '가요무대' 입성을 앞두고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고 밝히며 4남매를 소개했다. 특히 노사연은 경연 프로그램 당시 신생아였던 아영이 훌쩍 큰 것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영이는 커서 뭐가 될 거야?라는 노사연의 물음에 아영은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라며 아이돌이 꿈이라 밝혔다.
이에 노사연은 "무대에서 서서 나중에 아이유처럼 성공하며 언니 알아봐"라고 했고, 이를 들은 인성은 "언니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귀여운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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