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송혜교가 남다른 인품을 자랑했다.
8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28년 차 대배우 송혜교가 등장했다. 송혜교를 본 조세호는 너무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송혜교 또한 조세호를 실물로 처음 본다며 신기해 했다. 조세호는 “저는 정말 TV에서만 뵀었다”라고 말했고, 송혜교는 “저도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다. 늦었지만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혜교는 촬영 전 조세호와 만났을 때 선물을 건넸다고 한다. 바로 조세호의 결혼 선물이었다. 조세호는 "제가 받은 걸 잊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송혜교를 위해 꼭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해 남다른 통 큰 모습을 보였다. 송혜교는 “저한테 주신 사랑은 꼭 보답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