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새해를 맞아 특별한 촌캉스에 나섰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9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TWS:TOURS'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게재했다. 지난 1일 첫 화가 공개된 'TWS TOURS'는 TWS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예능이다.
TWS는 앞선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이 직접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정한 뒤, 세부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힐링을 기대하며 설렘에 찬 멤버들의 바람과는 달리, 이들의 눈앞에는 180도 다른 여행이 펼쳐졌다. 체념한 이들은 꽃무늬 조끼에 화려한 일 바지 등 정겨운 여행룩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여섯 멤버는 본격적인 '촌캉스'에 돌입했다. 이들은 먹방부터 빈티지 의상 구경까지 전통시장을 100% 만끽했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작을 패고, 직접 불을 지피면서 야생 버라이어티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우리말 어휘만 사용해야 하는 '훈민정음' 옵션을 더한 각종 게임도 진행됐다. TWS는 게임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지만, '훈민정음' 옵션에 번번이 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예측불허의 촌캉스 속에도 TWS는 끈끈한 팀워크와 예능감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저녁 메뉴 추가 획득을 위해 우당탕탕 개인기를 선보이고, 만두가게의 수증기를 스모그 삼아 음악방송처럼 무대를 펼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이 갑자기 하늘로 치솟고, 강아지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편집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은 "CG 퀄리티가 높아 보는 내내 즐거웠다", "케미가 좋아서 재밌게 노는거 보니 너무 행복하다", "귀엽고 활발한 TWS의 매력이 잘 보인다" 등 호평을 보냈다.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2024년 연간 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22일 데뷔 1주년을 맞아 42(팬덤명)와 함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미래를 기약하는 팝업 'TWS SPARKLING DAYS : THE AZI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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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9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TWS:TOURS'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게재했다. 지난 1일 첫 화가 공개된 'TWS TOURS'는 TWS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예능이다.
TWS는 앞선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이 직접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정한 뒤, 세부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힐링을 기대하며 설렘에 찬 멤버들의 바람과는 달리, 이들의 눈앞에는 180도 다른 여행이 펼쳐졌다. 체념한 이들은 꽃무늬 조끼에 화려한 일 바지 등 정겨운 여행룩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여섯 멤버는 본격적인 '촌캉스'에 돌입했다. 이들은 먹방부터 빈티지 의상 구경까지 전통시장을 100% 만끽했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작을 패고, 직접 불을 지피면서 야생 버라이어티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우리말 어휘만 사용해야 하는 '훈민정음' 옵션을 더한 각종 게임도 진행됐다. TWS는 게임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지만, '훈민정음' 옵션에 번번이 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예측불허의 촌캉스 속에도 TWS는 끈끈한 팀워크와 예능감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저녁 메뉴 추가 획득을 위해 우당탕탕 개인기를 선보이고, 만두가게의 수증기를 스모그 삼아 음악방송처럼 무대를 펼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이 갑자기 하늘로 치솟고, 강아지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편집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은 "CG 퀄리티가 높아 보는 내내 즐거웠다", "케미가 좋아서 재밌게 노는거 보니 너무 행복하다", "귀엽고 활발한 TWS의 매력이 잘 보인다" 등 호평을 보냈다.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2024년 연간 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22일 데뷔 1주년을 맞아 42(팬덤명)와 함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미래를 기약하는 팝업 'TWS SPARKLING DAYS : THE AZI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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