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출산한 케이티♥가 들기름에 두부 부쳐달랬는데...''못 해줘서 속상했다'' (‘냉부해2’)
입력 : 2025.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2’ 송중기가 와이프 케이티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인 들기름 두부를 언급했다.

12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2’에서는 게스트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지낸다는 송중기는 토스카나주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하고 싶은 로망에 대해 송중기는 “좋아하는 운동도 같이 하고 싶고, 야구장도 같이 가고 싶다. 같이 유니폼 입고”라며 로망을 전했다.

요리를 좋아한다는 와이프에 대해 “콜롬비아 국적도 있어서 콜롬비아 콜롬비아 요리도 잘한다. 크리스마스엔 칠면조 요리도 한다. 요새는 한국요리를 배워서 전복죽, 콩나물 간장 비빔밥 해주는데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는 매주 팀별로 초대해 요리를 하는 걸 즐겼다고. 이번주는 조명팀, 다음주는 촬영팀 이런식으로 손님들을 모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들기름을 좋아한다는 와이프를 언급하며 송중기는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들기름에 부친 두부라고 말하기도. 송중기는 “둘째 출산하고 (와이프가) 들기름에 두부 부쳐달라고 했다. 로마에서는 두부를 구하기 어려웠다. 못 해줘서 속상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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