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지금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모두가 청춘이잖아요. 우리가 함께하는 이 순간도 여러분에게 청춘으로 기록되면 좋겠습니다."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캐럿(CARAT. 팬덤명)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더할 나위 없는 청춘의 순간을 선사했다.
부석순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CG아트홀에서 싱글 2집 'TELEPARTY' 발매를 기념한 팬 파티 '청바지 입고 안드로메다까지'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 무반주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시작부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얘들아!"라는 외침과 함께 등장한 부석순은 싱글 2집 타이틀곡 '청바지'를 부르며 객석 곳곳을 오갔다. 드레스 코드에 맞춰 청바지 차림으로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호응했다.
부석순은 이어 곤란한 상황에 해법을 찾아 주는 '청춘구조대', 신·구조어의 뜻을 맞추는 퀴즈, 청춘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청춘사진관', 팬들이 보낸 메시지 낭독, 팬들과 함께하는 '청바지'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코너로 약 2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부석순은 준비된 코너 외에도 최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쇼츠 1위에 오른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챌린지를 즉석에서 재현하고,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를 무반주 부르는 등 팬들의 요청에 아낌없이 응답했다. 이들은 "저희를 보며 힘을 얻었다는 여러분의 말씀에 오히려 저희가 더욱 많은 힘을 얻는다. 여러분이 저희의 원동력"이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솟았다. 부석순은 싱글 2집에 수록된 'Happy Alone', '사랑 노래'뿐 아니라 앙코르 무대로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등의 히트곡을 두루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한층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예정된 시간이 이미 지났다"라면서도 두 번째 앙코르로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청바지'를 한 번 더 부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SBS '인기가요'로 '청바지'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부석순은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모두 무척 재밌게 활동한 노래였다. 이번에도 부석순 본연의 에너지를 담자는 마음으로 앨범을 작업했고, 행복하게 활동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부석순은 세븐틴으로 돌아와 다시 팬들을 찾아간다. 이들은 오는 18~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월 8~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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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캐럿(CARAT. 팬덤명)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더할 나위 없는 청춘의 순간을 선사했다.
부석순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CG아트홀에서 싱글 2집 'TELEPARTY' 발매를 기념한 팬 파티 '청바지 입고 안드로메다까지'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 무반주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시작부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얘들아!"라는 외침과 함께 등장한 부석순은 싱글 2집 타이틀곡 '청바지'를 부르며 객석 곳곳을 오갔다. 드레스 코드에 맞춰 청바지 차림으로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호응했다.
부석순은 이어 곤란한 상황에 해법을 찾아 주는 '청춘구조대', 신·구조어의 뜻을 맞추는 퀴즈, 청춘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청춘사진관', 팬들이 보낸 메시지 낭독, 팬들과 함께하는 '청바지'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코너로 약 2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부석순은 준비된 코너 외에도 최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쇼츠 1위에 오른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챌린지를 즉석에서 재현하고,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를 무반주 부르는 등 팬들의 요청에 아낌없이 응답했다. 이들은 "저희를 보며 힘을 얻었다는 여러분의 말씀에 오히려 저희가 더욱 많은 힘을 얻는다. 여러분이 저희의 원동력"이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솟았다. 부석순은 싱글 2집에 수록된 'Happy Alone', '사랑 노래'뿐 아니라 앙코르 무대로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등의 히트곡을 두루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한층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예정된 시간이 이미 지났다"라면서도 두 번째 앙코르로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청바지'를 한 번 더 부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SBS '인기가요'로 '청바지'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부석순은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모두 무척 재밌게 활동한 노래였다. 이번에도 부석순 본연의 에너지를 담자는 마음으로 앨범을 작업했고, 행복하게 활동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부석순은 세븐틴으로 돌아와 다시 팬들을 찾아간다. 이들은 오는 18~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월 8~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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