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권상우 전화 1통에 최지우 특별출연..“흔쾌히 수락해줘 감사”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준형 기자] 15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배우 권상우가 미소 짓고 있다. 2025.01.15 / soul1014@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히트맨2’에 배우 최지우가 깜짝 특별출연에 나선다.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의 언론배급시사회 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섭 감독과 함께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지난 2020년 시즌1이 개봉한 뒤 5년 만에 두번째 시즌이 나오게 됐다.

이날 최원섭 감독은 최지우의 특출 섭외 과정에 대해 “권상우 선배님이 즉석에서 섭외를 해주셨다. 흔쾌히 받아주셔서 너무 좋았다.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권상우 역시 “우리 영화에 다른 배우를 까메오 출연을 부탁하기가 힘들다. 거절할 수도 잇는 거고, 최지우 씨는 제가 특별하게, 편하게 생각했던 것도 있지만, 부탁했는데 흔쾌히 촬영해주신 것도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히트맨2’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cyki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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