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3살 같은 30대···생일 축하해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31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4일 카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과 함께 위버스 공식 채널에 사진을 공개했다. 본래 카이는 군 대체 복무 기간인 지난  2년 동안 위버스 공식 채널을 통해 매달 14일마다 1~2장의 사진을 공개해 왔다. 이는 팬을 향한 카이의 오롯한 사랑이었다.

이날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2019년 열린 카이 생일파티, 이른 바 '곰파' 때의 사진이었다. 여전한 카이의 날렵하고도 고운 얼굴선에, 신비로워 보이는 애쉬 헤어 컬러가 돋보이는 해당 사진을 보는 순간 팬들은 반가움과 함께 카이만의 깜찍한 생일 인사에 함박 웃음을 지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SNS에 올라온 사진, 무려 1년만의 사진이었다. 카이는 자신의 생일 카페가 열리는 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위버스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정면 사진이 아니거나 마스크를 쓴 사진이었지만, 이날 사진은 얼굴을 오롯하게 드러낸 사진이었다.

더한 감동은 카이의 미모가 주고 있었다. 그는 당장에라도 무대에 올라가도 손색 없을 미모였다. 실제로 내달 10일이면 2년 간의 복무를 마치는 카이라지만, 진짜 무대가 당장 가능한 미모 관리를 해내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보여주는 건 또 다른 문제다.

팬들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 "너무 예쁘다", "3월에 콘서트까지 해치워 버리자", "진짜 이게 얼마만이야" 등 감격한 어조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카이는 오는 2월 10일 2년간의 대체 복무를 마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이 채널,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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