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절친 구교환♥이옥섭 감독 신작서 영화 데뷔 ''촬영 마쳤다'' [공식입장]
입력 : 2025.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절친 이옥섭 감독의 신작에 배우로 출연한다. 

18일 티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장도연 씨가 이옥섭 감독의 새 영화에 출연한 게 맞다. 촬영까지 마쳤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옥섭 감독은 새 영화 '너의 나라'(가제) 공개를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영화전문잡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신작에 대해 언급하며 '너의 나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너의 나라'는 이옥섭 감독의 남자친구인 배우 구교환과 평소 절친한 장도연, 배우 김소진이 출연한다. 

이로써 장도연은 '너의 나라'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 데뷔한다. 다만 티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작품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전달받지 못했다. 구체적인 배급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고 편집 등 후반 작업도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며 공개 시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은 평소 다양한 유튜브, 방송 콘텐츠에 함께 출연하고 서로를 언급할 정도로 실제 절친한 관계다.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여행에 장도연이 함께 했을 정도. 이에 구교환 또한 작품 홍보 차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여자친구 이옥섭 감독과 함께 한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언급한 바 있다.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은 영화계 대표 장수, 공개 커플이다. 이들은 '2X9HD'를 통해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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