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조정치가 SNS 사칭 계정과 관련해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조정치는 19일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이 생겨서 DM을 열심히 보내고 있다. 무시해달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이 전송한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어 그는 "쟤는 사람 잘못 고른것이, 저는 인덕을 쌓지 못해 돈꿔줄 사람이 없다"며 "‘아니다! 나는 꿔 줄수 있다!!’ 라고 생각 드시는 분은 저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지금 계정으로 DM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조정치가 공개한 사칭 계정은 "여러분이 제 가장 크고 열렬한 팬인 듯해서, 저는 이 비공개 페이지를 만들어서 제 팬 중 일부와 일대일로 대화하고, 그들을 알아가고, 그들이 제 작품과 지난 몇 년간의 업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송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치는 지난 2013년 가수 정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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