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올해 여름 결혼한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이용대는 김준호를 보며 "절대 찌면 안되겠다. 50세 되면 이렇게 되기 싫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술, 골프 좋아하지? 그게 나다"라고 말했다.
이용대가 "보디 프로필을 찍겠다"라고 다짐하자, 김준호도 "나도 비포 프로필 찍고 싶다. 건강 검진 후 병원에서 10kg를 빼라고 하더라. 올해 결혼해야 하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식은 6~7개월 남았다"라며 올해 여름경 결혼한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이용대는 "프러포즈 때 왜 그렇게 울었냐"라고 묻자, 김준호는 "내가 이혼한 거에 미안하고 고마웠다. 내가 다시 사랑에 성공한 거 같기도 했다. 약간 좀 슬펐다. 장훈이 형도 그렇고 상민이 형도 그렇고 돌싱들만 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3년간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왔다. 매번 결혼을 언급하던 김준호는 최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를 모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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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커플 /사진=스타뉴스 |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이용대는 김준호를 보며 "절대 찌면 안되겠다. 50세 되면 이렇게 되기 싫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술, 골프 좋아하지? 그게 나다"라고 말했다.
이용대가 "보디 프로필을 찍겠다"라고 다짐하자, 김준호도 "나도 비포 프로필 찍고 싶다. 건강 검진 후 병원에서 10kg를 빼라고 하더라. 올해 결혼해야 하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식은 6~7개월 남았다"라며 올해 여름경 결혼한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3년간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왔다. 매번 결혼을 언급하던 김준호는 최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를 모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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