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소희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5 /사진=이동훈

배우 한소희가 첫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희는 오는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미주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인 만큼, 한소희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은 도쿄, 타이베이, 방콕, 자카르타, 파리, 런던, 베를린, LA,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 디즈니+ '사운드트랙 #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에서 홀로 경성의 봄을 살아온 채옥으로 변신, 섬세한 감정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현재 절친한 배우 전종서와 새 영화 '프로젝트 Y' 촬영 중에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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