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환승연애3' 서동진이 절제된 감성으로 리스너 취향을 저격한다.
서동진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미련하다'를 발매한다.
'미련하다'는 지난 2024년 발매된 '환승연애3'의 두 번째 OST로, 이별 후 느끼는 미련과 아픔, 그리움의 감정을 담아냈다.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서동진의 목소리가 만나 따뜻하면서도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 완성됐다.
특히 "나도 참 미련하다 / 내가 미안하다 / 아쉬움 한가득 널 괴롭히고 있어서 / 나만 또 미안하다" 등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서동진의 매력적인 음색과 어우러지며 곡이 가진 애절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동진은 자신과 송다혜의 13년 연애 서사를 담아낸 '미련하다'를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담은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 내며 진정성을 더할 전망이다.
서동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환승연애3'에 헤어진 'X 커플'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서동진의 리메이크 음원 '미련하다'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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