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중증외상센터’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 1년 만에 소통을 재개했다.
31일 주지훈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종회에서 입은 수트 차림의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닥터 헬기 위에 손을 맞대고 눈을 감은 모습에서 만족감이 전해지는 상황.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추영우, 김의성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미소를 지으면서 엄지 손가락을 내미는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지훈이 SNS를 게시물을 올린 것은 2024년 1월 이후 딱 1년 만. ‘중증외상센터’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인기에 화답하고자 직접 SNS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31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글로벌 TV쇼 TOP10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중증외상센터'는 하루 전인 지난 29일에도 동일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더욱 괄목할 만한 것은 하루 만에 국가별 차트 1위를 기록한 나라들이 급증한 것이다. 지난 29일 기준으로 '중증외상센터'는 제작 국가인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을 시작으로 페루,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에콰도르까지 13개 국가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30일에는 카타르와 볼리비아, 칠레, 온두라스, 멕시코, 니카라과까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위에 오른 국가가 19개국으로 늘어난 상황. 한국을 시작해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동, 남미까지 '중증외상센터'의 흥행이 퍼지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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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