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혤’s club’에서 제니가 MBTI를 최초로 밝혔다.
31일 방송된 혤's clu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혜리는 “비행기타면 기내식 먹는지 궁금하다”며 궁금, 제니는 “이런 질문하는 사람이 없다”며 재밌어했다. 제니는 “비행기 많이 타니까 기내식 코스가 생겼다 양식코스 먹고 메인은 한식 먹는다”며 대답, “사실 비행기에서 잠자는게 힘들때 있어 위스키 한 잔 정도 마신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난 혼자 술 많이 마신다 혼자 파티다”고 하자 제니는 “언니랑 놀면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평소 성격에 대해 제니는 “난 말 잘 못 거는 스타일”이라 하자 혜리는 “나한테 얘기해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제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혜리에게 팬심을 폭발, 그러면서 “어릴 때 더 심했는데 이제 좀 괜찮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전화 오면 어떻게 하나?”고 묻자 제니는 “주문전화 너무 싫어했다 이제 많이 깼다”고 했다.그러면서 “주변에서 자신감을 응원해줘서 좋아졌다 지수 언니도 그런 언니, 용감해진다”고 했다.
이때 혜리는 제니의 MBTI에 대해 궁금, ‘INFJ’란 것을 바로 맞혔다. 제니는 “맞다 어디서 말한 적 없다, 명탐정이다”며 놀랐다. 해당 MBTI는 국내 톱스타 중 송혜교, 차은우, 태연, 제이홉 등도 있기에 더욱 눈길을 끈 것.
혜리도 맞혀 보라고 하자 제니는 “ESFJ”라며 추측, 혜리는 “맞다”며 깜짝 놀랐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