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인스파이어 아레나=이승훈 기자]

미야오, 빅뱅 태양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미야오(MEOVV)가 보이 그룹 빅뱅(BIGBANG) 멤버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에 떴다.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1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미야오는 데뷔곡 '미야오(MEOW)'와 '바디(BODY)'를 열창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나린은 "우리가 존경하는 태양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나는 "지난번 콘서트 때도 우리는 객석에서 재밌게 봤었다", 엘라는 "여러분들도 재밌게 보고 계시죠?"라며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수인은 "공연장 열기가 너무 뜨겁다"면서 태양 팬들의 열정을 부러워했고, 미야오는 지난해 시상식 '마마'에서 태양과 챌린지를 함께 찍은 '바디'에 대해 "태양 선배님께서 챌린지를 찍어주셨었는데 그때 우리 안무를 뺏으셨다"라며 웃었다.

미야오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서 태양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5인조 걸 그룹으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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