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 요가 강사 이유주, 18일 사망..''장례 절차 생략''
입력 : 2025.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고(故) 이유주 인스타그램
사진=고(故) 이유주 인스타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는 요가 강사 이유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요가움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한다. 이유주 선생님이 1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면서 요가움의 주소를 알렸다.

그러면서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유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셀카 두 장과 함께 "Bye"라는 글을 남겼고, 프로필에는 '1990-2025'라는 마지막 문구를 남겼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 "그곳에서는 부디 모든 아픔을 내려놓고 더 평온하고 자유롭게 빛나시길 바란다" 등의 추모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유주는 요가 스타 강사로,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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