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 팔로워' 모델 마리, 케이플러스 전속계약 체결 [공식]
입력 : 2025.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모델 마리 / 사진=케이플러스
모델 마리 / 사진=케이플러스

모델 마리가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플러스는 21일 마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신비로운 매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모델 마리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마리가 매거진과 광고, 런웨이, 방송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테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먼저 모델 활동을 시작한 마리는 이국적이면서 도회적인 외모로 매거진과 캠페인, 뷰티 광고 등 다수의 굵직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았다. 유니크한 마스크에 남다른 컨셉 소화력까지 갖춘 그는 화보부터 깨끗한 느낌의 화보부터 몽환적이면서 퇴폐적인 컨셉까지 모두 소화하는 포토제닉한 모델로 손꼽힌다.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는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담아낸 사진들로 젠지(Gen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반영한 독특한 피드 무드로 팔로워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고 있다.

마리는 멜로망스 '동화', 우즈(WOODZ)의 'WAITING'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마리는 "케이플러스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의 숨겨진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이승찬 등 정상급 모델들과 배우 박형섭과 강희, 유지애 그리고 '솔로지옥' 출연자 이진석, 박서빈이 소속된 곳으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여러 분야에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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