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이용진 아내와 뜻밖의 인연 고백 ''사주 보러 다니는 사이''[용타로]
입력 : 2025.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배우 채수빈이 코미디언 이용진의 아내와 친분을 자랑했다.

19일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수빈은 "(이용진 아내와) 친하기도 하고 함께 사주, 타로를 보러 다니기도 한다. 마침 (이용진이) 타로를 보신다고 하길래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언니(이용진 아내)를 처음 알게 된 게 유기견 봉사에서였다. 그때 연이 닿아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예능 울렁증이 심하다는 채수빈은 일상에 대해 "술은 잘 안 마신다. 떡볶이 먹고 디저트 카페도 가고 보드게임도 하고 타로 볼까 싶으면 타로도 본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진은 "아내가 채수빈과 만나고 돌아오면 '오늘 재미있었다'고 하더라"면서 "운세나 사주 보는 걸 좋아하냐. 믿는 편은 아니냐"고 물었다.

채수빈은 "맹신을 하는 편은 아닌데 미래를 점치는 게 재미있긴 하다"고 답했다.

이용진은 또 "이미지가 반대되는 거 섭외 들어오면 어떠냐. 빌런 같은 거"라고 물었고, 채수빈은 "너무 하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내비쳤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