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여유 가득한 일상 근황을 공유했다.
22일 김대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또꾸미"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에서 쭈꾸미볶음을 먹고있는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까지 군침이 돌게 만든다.
김대호는 전날 "불금없는 삶"이라며 낮부터 삼겹살에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공유했던 바 있다. 이후로도 "폭식", "모어"라며 제주도에서 하루종일 알차게 미식여행을 즐기는 상황을 알렸다.
앞서 "퇴사바이브"라며 출근걱정 없이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인증샷을 올렸던 만큼 잠시 일을 쉬는동안 휴식을 만끽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뉴스, 라디오,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이듬해 최우수상과 올해의 예능인상까지 수상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잡은 그는 지난 4일 공식적으로 MBC에서 퇴사, 최근 더보이즈 소속사이자 이승기, 이수근, 태민, 백현, 시우민, 첸 소속사의 모기업이기도 한 원헌드레드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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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대호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