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ARTMS 희진과 싱어송라이터 찬이 환상적인 듀엣을 선보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연출 구성준)의 OST에 참여한 ARTMS 희진과 찬이 세 번째 OST 'Love me too'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발매된 'Love me too'는 밝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메인으로 한 팝 알앤비 곡으로 언젠가부터 좋아지고 있는 상대가 나를 좋아해 줬으면 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특히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희진과 확고한 음악 세계를 가진 찬의 감성적이고 편안한 보이스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깊은 여운과 자꾸 듣고 싶어지는 매력을 발산한다.

무엇보다 극 중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 사이에 분홍빛 기류가 형성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간지럽히고 있는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이번 OST PART.3 'Love me too'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킥킥킥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구독자 300만 명 달성까지 100만 명만을 남겨둔 킥킥킥킥 컴퍼니의 콘텐츠 제작기를 그리고 있다. 구독자 300만 명이 모이지 않을 시 투자금 30억이 회수되는 만큼 킥킥킥킥 컴퍼니의 미션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7회가 방송되는 2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OST Part.3 'Love me too'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