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저작권 부자였네..“330곡 등록, 효자곡=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 (‘전참시’)[핫피플]
입력 : 2025.0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저작권 부자 라이머가 효자곡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라이머가 소속 가수 한해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머는 발라더로 변신한 문세윤과 한해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그는 라이브 영상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을 위해 차 안에 가습기부터, 야관문, 어묵 티 등 목관리 필수템을 준비했다.

이동하는 차안, 음악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해는 “저작권 등록 수가 100곡이 넘는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질세라 라이머는 “나는 저작권협회에 330곡이 등록돼있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효자곡은 뭐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효자곡은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다. 작사가로 참여했다”라며 자신이 작사한 구절을 직접 불렀다.

뿐만 아니라 티아라의 ‘TTL’, 마이티마우스 ‘톡톡’, 범키 ‘갖고놀래’ 등의 저작권도 갖고 있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나아가 인터뷰에서 라이머는 “330곡을 등록시킨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블락비 프로듀서도 했었고, 갑자기 드라마 OST도 했다. 굉장히 많다”라며 제작진에게 본인이 참여한 곡 리스트를 보내며 자기 PR을 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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