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김종국 집 상태..냉장고에도 '쓰레기' 가득 ('런닝맨')
입력 : 2025.0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에서 충격적인 김종국 집상태에 모두 경악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 집을 방문했다. 

이날 제작진은 “엉망진창인 집을 정리하고 싶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SOS 중증정리구역’ 레이스를 소개,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종국, 이상해졌다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한다”고 말했기 때문.

녹화 당일, 유재석은 “실제 우리가 제보드린 것 너무 심각하다”고 했고, 하하도 “비닐봉지방도 따로 있다 거짓말 아니다”고 했다.지석진도 “냉장고에 음식시키면 나오는 반찬들도 많아 가득찼다, 현관에 큰 공기청정기도 치워줘야한다”고 했다.

유재석은 “모두 아끼는 것 버리지못하는 남자다”고 했고 지석진은 “명품도 새거 많다 공기청정기 100만원짜리다”고 말했다.

그렇게 김종국집으로 향했다. 지예은은 “남자 혼자사는 집 가본적 없다”며 “기안84집 단체로 간적있어혼자간적 전혀없다먼저 들어가기 부끄럽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2년 전 김종국집 방문하고 오랜만에 촬영이다”며 기대, 실제 현관문에 백만원짜리 공기청정기 뜯지도 않고 있었다. 심지어 이삿짐까지 쌓인 상태.

이 가운데 가장 심각한 곳이 발코니였다. 비닐봉지방을 확인한 멤버들. 충격적인 집상태에 깜짝 놀랐다. 이어 유재석은“냉장고안 놀라지마라”며 냉장고를 열었다. 일회용 소스통이 가득한 것. 남은 커피까지 왜 안 버리는지 묻자 김종국은“어제 먹던게 남은 거다”고 하자 지예은은 “곰탕이 생긴다”며 경악, 김종국은 “아주 좋은 세상에 태어났다 커피 하나 안 나는 나라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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