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윤경호가 아들을 전격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경기도의 크리에이터 탐방 빙고 레이스’의 승부를 가리는 후반전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이색동물’ 키워드가 적힌 성남(나) 지역으로 향한 핸썸즈 팀은 141만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를 만났다. 이에 윤경호는 정브르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진짜 팬이다. 우리 아들도 141만 구독자 중 하나”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후 윤경호는 정브르와 시간을 보낸 뒤 “저희 아들과 영상통화 한 번만 해주면 안되냐”라고 부탁했다. 이윽고 성사된 즉석 팬미팅. 아들 최초 공개한 윤경호는 “누군지 알겠냐”라고 물었고, 이윤이는 정브르를 보자마자 수줍은 미소를 띄었다.

정브라가 “반가워”라고 인사하자 이윤이는 정브르의 책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통화가 끝나고 윤경호는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무엇보다 촬영 중에도 아들을 생각하는 윤경호의 모습에 보는 이들도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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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