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이이경과 윤경호가 인형 뽑기에 중독됐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경기도의 크리에이터 탐방 빙고 레이스’의 승부를 가리는 후반전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핸썸즈 팀(윤경호, 이이경, 신승호)은 용인에 도착했지만 가이즈팀이 있다는 소식에 황급히 차를 돌려 성남(나)로 향했다.
성남(나)에 도착하자마자 핸썸즈 팀은 앞서 윤경호가 뽑은 ‘인형 뽑기권(30분)’을 도전했다. 이이경은 “별의 별 하다하다 인형뽑기 하라고 하질 않나”라며 어이없어 하면서도 인형 뽑기에 집중했다. 그러다 곧바로 인형 뽑기에 성공한 이이경은 흥분했고, 핸썸즈 팀은 입장 1분 만에 미션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해도 되지만 돈 넣은 게 아까운 나머지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곧이어 윤경호도 성공했지만, “하나만 더 나오면 땡큐고”라며 계속해서 뽑기를 멈추지 않았다. 연달아 도파민 중독이 된 이이경은 “형님 아드님 성함이 뭐죠?”라며 인형 한 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이경은 “하나는 따님 거, 하나는 아드님 거다. 애들이 두 명이니까”라고 했고, 윤경호는 “너네랑 팀 먹기 잘했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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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