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루한♥관효동, 결혼설·동거설 이어 '결별설'...''심하게 싸워 냉전'' [Oh!차이나]
입력 : 2025.0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의 중국 가수 겸 배우 루한과 중국 배우 관효동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최근 중국 매체들은 루한과 관효동이 심한 다툼으로 냉전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루한과 관효동은 지난 2017년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루한은 앞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나 데뷔 2년 만인 2014년,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다.

특히 루한은 엑소 탈퇴 당시부터 최근까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루한과 관효동의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중국 대표 SNS 웨이보는 트래픽 폭증으로 서버 다운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기도 했다. 

공개 열애 이후 루한과 관효동은 다양한 '설'들에 휘말렸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동거하며 법적인 부부라고 주장했고, 반대로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각종 루머들에 루한과 관효동은 "사실무근"이라며 논란을 부인했고, SNS를 통해 꾸준히 열애 중임을 강조해 왔다. 

이에 최근 결별설 또한 루머에 그칠지 이목을 끄는 상황. 다만 최근의 결별설을 두고 극심한 다툼으로 인한 냉전설이 먼저 제기됐던 만큼 팬들의 이모을 더욱 끌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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